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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 제조·수출 27개 기업 현재 주가와 계약내용을 알아보자

by ashespia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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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일 16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수출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누리집에서는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검체채취 도구, 진단장비,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하는 기업 중 누리집 정보 공개에 동의한 27개(3월 27일 기준)의 기업 명단과 제품명, 담당자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상장되어있는 업체는 빨간색으로 표시했고 상장사만 보자

검체채취키트

노블바이오 (비상장사) 

아산제약 (비상장사)

 

진단장비/진단시약

미코바이오메드 (미코의 자회사)

코넥스에 상장되어있으나 거래하기 쉬운 모회사인 미코에 시세 반영되어있다.

3월 18일 미코바이로메드 진단키트가 이야기 나오면서 미코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

최근 문제가 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신종 바이러스나 치사율이 높은 고위험성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확진용으로 측정할 수 있어 무선 통신으로 질병을 관리·통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공항, 항만, 터미널, 병원 등에서 한 시간 안에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월 30일 

미코 자회사 미코바이오메드는 홍콩에 자사의 장비와 진단키트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홍콩 내 협력업체인 DNA WeCheck에 장비 및 진단시약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수출한다.

미코의 자회사 미코바이오메드는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가 지난 7일 유럽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검사 진단키트(PCR Kit nCoV-QS)와 유전자 추출키트(PREP Kit 16TU-CV19)다.

미코는 자회사인 미코바이오메드는 식약처로부터 자사 PCR분자진단 장비에 사용하는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대해 식약처의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와 세네갈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미코바이오메드는 유럽과 남미에서도 진단키트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에서 PCR장비와 진단 시약을 주문을 받았고, 남미에서는 에콰도르와 브라질에서 PCR장비와 진단 시약을 주문 받았다.
특히 브라질은 이동 차량에 미코바이오메드의 PCR장비 10SET를 설치해 모바일랩(Mobile Lab)으로 검사실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5만테스트 물량의 시약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단장비

바디텍메드 


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아큐파워 SARS-CoV-2 RT PCR 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니아(064550)는 아프리카의 가봉, 레바논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8억원이다.

바이오니아는 전 세계 25개국 대리점을 통해 코로나19 분자진단용 장비와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대리점이 없던 가봉 등에서도 주문이 들어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이오니아(064550) 57억원 규모의 핵산(DNA·RNA) 추출시약을 국내외에서 수주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핵산추출시약은 코로나19 검사 등을 할 때 코·입인두 면봉 검체 등에서 바이러스의 핵산을 추출하는 데 쓰인다. 코로나19 검사의 경우 1단계로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를 추출하고, 2단계로 이 RNA에서 특정 유전자 부위를 증폭(대량복제·PCR)하는 과정을 거친다. 1단계에 핵산추출시약이, 2단계에 흔히 ‘진단시약’이라고 하는 유전자증폭시약이 쓰인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외에서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핵산추출시약 또는 핵산추출시약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의료기기 허가’와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인 CE-IVD를 받은) 코로나19 진단시약을 함께 공급해달라는 요구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람바이오시스템

어핀텍

진단장비 진단시약

오상헬스케어 (오상자이엘)

오상자이엘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는 모로코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총 10만명 분량으로 향후 이와 별도로 1만명 분량의 진단키트를 인도적 차원에서 무상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외교통상부와 협력해 아프리카 거주 우리 국민들을 귀국시키는 특별기편으로 모로코 정부가 직접 가져가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이외에 다른 국가 대사관들과도 키트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루마니아 국영기업과 200만명 분량의 코라나19 진단키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상자이엘(053980)이 자회사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을 상대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식약처 수출허가 및 유럽인증(CE-IVD)을 획득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정확도와 기술력에 대해 이미 검증을 받은 상태다.

진단장비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인트론바이오는 오상자이엘 계열사인 오상헬스케어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협력을 포함해 진단 분야 및 헬스케어 분야 전략적제휴 사업 협력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 Kit'에 대해 "코로나19의 목표 유전자 3종 (E Gene, RdRp Gene, N Gene)을 정성 검출하는 제품으로,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최근 급속히 확진자가 늘고 있는 이탈리아에 소재한 글로벌 진단기업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원재료(진단소재)를 공급하기로 하고, 증가하는 진단키트의 글로벌 공급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렇게 개발된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이탈리아 보건당국의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와 관련해 유전자를 대량으로 추출할 수 있는 진단추출장비 및 진단추출키트를 베트남과 멕시코에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놀루션

진시스템

진올바이오테크놀러지

한울티피씨

진단시약

SML제니트리

랩지노믹스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5만 테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동, 그리스, 이탈리아, 폴란드, 인도, 모로코에 이어 일곱 번째 해외 판매계약이다.

랩지노믹스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인도법인과 34억2860만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0.33%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7월31일까지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2일 메릴랜드 주 정부로부터 주문서를 접수하고, 메릴랜드 주 정부의 지정 협력업체인 JK ICT사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납품한다고 3일 밝혔다. 판매금액은 약 80억원이다.


바이오세움

솔젠트 (EDGD 자회사)

EDGC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자회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솔젠트의 지분 16.3%를 보유하고 있다. 솔젠트는 2월 27일 질병관리본부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고 2월 28일 유럽인증도 획득해 해외 20여개국 등 대규모 발주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DGC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 납품을 위해 협의중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미 미국 여러 병원에 테스트키트를 보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DGC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계열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카자흐스탄 업체와도 코로나19 진단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DGC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계열사인 EDGC 헬스케어는 유럽 대형 검진센터인 신랩(synlab Holding GmbH)과 3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245620))는 계열사 솔젠트가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명분을 우크라이나에 27일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특별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 및 올렉산데르 호린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솔젠트 진단키트의 해외 사업을 맡은 EDGC헬스케어에 1차 계약 10만명분에 대한 긴급수송을 요청했는 것이다.
솔젠트 유재형 공동대표는 “현재 호주, 영국, 독일, 포르투갈, 덴마크, 핀란드, 불가리아, 체코, 프랑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라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괌, 인도, 나이지리아 등 정부차원의 공식 구매 요청이 있다”고 말했다.

솔젠트의 진단키트가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 신청 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에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수젠텍

수젠텍은 혈액으로 10분내 코로나19 감염여부 신속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3종의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등록된 진단키트 3종 가운데에는 단일 항체가 아닌 '복수 항체'를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포함되어 있어 해외 공급요청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수젠텍(253840)이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 6개국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젠텍은 이날 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1차 생산분인 5만 키트를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1차 생산분 5만키트를 이탈리아, 스페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전세계 20개국에 31일부터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차 생산 분은 6개국에 수출할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 국가들로부터 우선 공급요청이 쇄도해 20개국으로 수출국이 확대됐다.
수젠텍의 항체 신속진단키트는 별도의 장비나 시설이 필요없이 혈액으로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분자진단 방식에 필수적인 검사시설과 대형 장비, 전문 임상병리사 등이 부족한 대부분의 해외 국가에서는 수젠텍의 진단키트를 크게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젠텍 관계자는 “이미 300만 키트 이상 주문이 확정된 상황으로 생산이 완료되는 즉시 진단키트 유통망이 검증된 업체들 위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장기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공급하지만,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경우 수요가 폭증해 공급계약 체결없이 생산계획에 맞춰 선금을 받아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주문량이 폭증으로 생산설비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초 6월말까지 300만 테스트를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5월말로 생산일정을 앞당겼으며 추가적인 캐파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웰스바이오

젠바디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진매트릭스는 축적해 온 분자진단 기술력을 활용해 대용량 검사의 효율성과 간편성을 확보하고 진단 시간을 기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대폭 줄인 '네오플렉스 COVID-19' 제품을 전세계 대상으로 출시한다.

진매트릭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사진)'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한 진매트릭스는 지난 10일 해당 제품의 유럽CE 인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 허가를 받으면서 유럽, 중동, 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해외에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진매트릭스(109820)는 코로나 진단키트(Neoplex COVID-19 Detextion Kit) 공급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25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중동지역,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소재 판매대리점이고, 계약금액은 5.8억원 규모로 최근 진매트릭스 매출액 47.3억원 대비 약 12.22%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0년 03월 25일 부터 2020년 03월 31일까지로 약 0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0년 03월 25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진매트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 (NeoPlex COVID-19)'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 EUA)을 신청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는 낸다고 27일 밝혔다.


캔서롭

작년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서 현재 거래정지 상태

캔서롭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3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억원으로 전년대비 20.0%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유전자분석 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Q-Sens 2019-nCoV 검출키트’에 대한 유럽인증(CE-IVD)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캔서롭이 개발한 ‘Q-Sens 2019-nCoV 검출키트’는 진단 결과의 정확도를 99.9%로 높이고 검사 소요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의 객담, 비인두 도말, 기관지 폐포 세척액 등의 시료에서 추출한 RNA(리보핵산)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법으로 검사하는 방식이다.

캔서롭은 'Q-Sens 2019-nCoV 검출키트'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법인 캔서롭(180400)은 경영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날로부터 15영업일 이내(4월21일)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 유지 또는 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때까지 매매거래정지는 지속한다.


코젠바이오텍

피씨엘

피씨엘이 10분 안에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간편진단키트'(COVID-19 Ag GICA Rapid)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피씨엘은 곧 정부에 긴급사용 승인요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2월 27일

피씨엘(241820)은 진단키트 공급계약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31일에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9억원 규모로 최근 피씨엘 매출액 0.4억원 대비 약 815.07%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0년 03월 30일 부터 2020년 04월 06일까지로 약 0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0년 03월 30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피씨엘(241820)은 4577만원 규모의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매출액의 127.81% 규모다. 계약기간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다.


휴마시스

휴마시스가 15분 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를 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 키트를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가 RT-PCR(유전자 진단 방식)이라면, 휴마시스가 개발한 키트는 면역진단 방식의 키트다. 인체가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으면 이에 대응하는 항체를 생성하는데, 이 항체를 진단에 활용하는 것이다. 바이러스 진단 검사 후 '15분 이내'로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아울러 한 방울 정도의 혈액(약 10uL)만 있으면 검사가 가능해 자가격리자나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 유용하다.

휴마시스(대표 차정학)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대한 항체 신속 진단키트로 CE-IVD(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씨젠

씨젠은 지난 12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대한 전세계 공급을 개시했다. 특히 해당 진단시약은 씨젠의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할 제품은 하루 1,000명 이상 동시 검사와 4시간 이내의 신속 검사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2월 12일

씨젠이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공급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시약(제품명 Allplex 2019-nCoV Assay)은 지난 7일 유럽 인증(CE-IVD)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의 모범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에서 관련 당국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사용이 승인된 만큼 해외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월 7일 

"현재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일일 생산가능물량은 5만건 검사 규모로, 필요에 따라 2배까지 증산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바이오니아의 경우 신종플루 사태 로 인해 2009년 4분기 국내 매출이 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5% 성장한사례가 있다.
다만 김 연구원은 "해당 진단시약은 실질적으로 회사의 OEM 장비인 바이오래드(Bio-Rad)의 CFX96 장비에서만 연동이 가능해 기존 고객이나 신규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공급만 가능하다"며 "현 주가는 주가 급등에 의해 12개월 선행 주가이익비율(PER) 기준 38.7배로 글로벌 시장(27배)과 비교해 상당히 고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월 19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씨젠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세계 30여개 국가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주문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달 말까지 하루 생산물량의 10%를 수출로 돌리던 씨젠은 이달 들어 그 비중을 25%까지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들어 주가 58% 급등
진단시약 EU서 긴급사용 승인
전 세계 30개국서 주문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체외 진단업체 씨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 매출 호조 등으로 매년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최근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해 출시하면서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다만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동종업계 대비 높아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급증에 ‘1조 몸값’

진단키트 전문기업 씨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프리서브미션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씨젠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FDA 측과 코로나19 FDA 승인을 위한 프리서브미션을 진행했다. 이후 검토를 통해 FDA 승인을 받으면 미국에 진단키트를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이 제품은 목표 유전자인 Egene, RdRPgene, Ngene 3 개를 한 튜브에서 동시에 타깃하는 제품으로 기존 경쟁 제품의 6시간 대비 빠른 4시간만에 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각 업체별 확진 판정까지 가는 시간 정리

 

수젠텍은 혈액으로 10분내 코로나19 감염여부 신속으로 진단
휴마시스가 15분 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를 진단
미코바이오메드 1시간안에 확진판정

솔젠트 (EDGD 자회사) 검사 소요시간 2시간 이내 1시간 45분
캔서롭 검사 소요시간을 2시간
진매트릭스 6시간에서 3시간
씨젠 기존 경쟁 제품의 6시간 대비 빠른 4시간만에 검사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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