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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마일리지 카드 선택의 모든 것

ashespia 2025. 11. 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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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마일리지 카드 선택의 모든 것:

Aeroplan부터 Amex Cobalt까지 비교 분석

캐나다 영주권자로서 북미 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에어캐나다의 에어플레인(aeroplan)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까지, 어떤 항공사를 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최적의 신용카드는 완전히 달라지기 마련이죠. 제가 직접 여러 카드를 비교하고 커뮤니티의 조언을 들어보니, 이 복잡한 선택지 속에서 길을 잃기 십상이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현지 발급 카드와 한국 발급 카드를 아우르며, 여러분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마일리지 극대화 전략을 심도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캐나다 현지 카드: Aeroplan 생태계의 중심

캐나다에 거주하며 글로벌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되는 것은 단연코 aeroplan 중심의 카드들입니다. td aeroplan visa infinite나 cibc aeroplan visa 같은 카드들은 캐나다 내 실사용에 있어 최고의 편리성을 제공하며, 포인트 전환처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 카드들은 에어캐나다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이용 시 매우 효과적이죠. 제가 체감하기로는, 연회비가 붙더라도 첫 해에 제공되는 웰컴 보너스만으로도 그 가치를 훌쩍 뛰어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4만에서 5만 포인트 이상의 보너스는 한국 왕복 항공권 발권에 충분한 수준이니, 이 혜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aeroplan 카드가 만능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을 주로 이용하신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델타항공은 스카이팀 소속이기에 aeroplan과는 직접적인 마일리지 연동이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별도의 델타 전용 프로그램을 고려하거나, 혹은 과감하게 노선을 에어캐나다 쪽으로 변경하는 전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발급받는 카드와 비교했을 때, 캐나다 현지 카드는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캐나다 달러로 모든 생활비를 처리하는 영주권자에게는 이 수수료 절감이 곧 마일리지 적립률 상승과 같기 때문입니다.

 

한국 발급 카드와의 병행 전략: 대한항공 이용자를 위한 선택

그렇다면 한국에서 발급받는 신한이나 BC 계열의 마일리지 카드는 어떨까요? 이 카드들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직접 적립해준다는 명확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방문이 잦거나, 대한항공 이용을 고집하는 분들에게는 이 직접 적립의 편리함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현지 생활 결제에 이 카드를 사용하면 해외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고, 환율 우대 적립 혜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제가 한국 카드를 캐나다에서 사용해 보니, 수수료와 낮은 적립률 때문에 결국 현지 카드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따라서 가장 현명한 전략은 두 카드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캐나다 현지에서는 aeroplan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여 현지 생활비를 처리하고, 한국 방문 시나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에만 한국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죠. 이렇게 시나리오별로 카드를 분리 운영하면, 각 카드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불필요한 수수료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해보니, 이 조합이 북미와 한국을 오가는 생활 패턴에 가장 잘 맞았습니다.

 

 

숨겨진 강자: Amex Cobalt 카드의 유연성과 폭발적인 적립률

캐나다 마일리지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최고로 꼽히는 카드가 있습니다. 바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발트(amex cobalt)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월 단위로 부과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 적립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특히 식음료(Eats & Drinks) 카테고리에서 무려 5배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는 점은 압도적이죠. 제가 직접 계산해 보니, 이 카드를 통해 모은 포인트는 aeroplan, Avios, Flying Blue 등 다양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1:1 비율로 전환이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aeroplan 카드와 비교했을 때 코발트 카드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aeroplan 카드는 에어캐나다나 아시아나에 묶여있지만, 코발트 카드는 포인트를 모은 뒤 가장 효율적인 항공사로 전환할 수 있는 자유를 줍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 카드를 통해 모은 포인트를 활용해 비즈니스 클래스 발권을 시도하곤 합니다. 다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아직 캐나다 내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이 점은 CIBC Costco 카드처럼 보조적인 캐시백 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별 최적의 카드 조합 가이드

결국 마일리지 카드의 선택은 '나의 소비 패턴'과 '주요 이용 항공사'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캐나다에 장기 거주하며 스타얼라이언스 노선을 주로 이용하고, 캐나다 내 결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면, td aeroplan visa infinite 카드를 메인으로 삼아 웰컴 보너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반면, 한국 방문이 연 4회 이상으로 매우 잦고 대한항공 이용을 포기할 수 없다면, 캐나다 카드로 현지 생활비를 처리하되, 한국 카드(예: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서브로 가져가 한국 내 결제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델타항공 이용 비중이 높다면 스카이팀 연합인 델타 전용 카드를 별도로 고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현명한 마일리지 라이프를 위한 실전 팁

카드를 선택했다면, 이제 포인트를 소멸시키지 않고 알뜰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eroplan 포인트는 18개월 동안 활동이 없으면 소멸되니, 최소 6개월에 한 번은 적립이나 사용 활동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웰컴 보너스 외에도 카드사들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보너스 포인트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제가 해보니, 식료품이나 주유소 등 특정 카테고리에서 추가 적립 이벤트를 할 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마일리지 증식 속도를 높이는 비결이었습니다.

 

연회비에 대한 부담도 현명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연회비가 139달러인 카드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약 웰컴 보너스로 4만 포인트를 받았다면, 이는 대략 800달러에서 1,200달러 상당의 항공권 가치를 지닙니다. 첫 해에는 연회비 걱정 없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신용 이력이 쌓이는 초기 단계에서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 이력이 부족하다면, secured 카드로 시작하여 신용 점수를 쌓은 후 업그레이드하는 경로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결론: 나에게 맞는 카드가 최고의 카드다

캐나다 영주권자로서 마일리지 카드를 선택하는 여정은 결국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aeroplan 카드는 캐나다 생활에 최적화된 효율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며, amex cobalt 카드는 압도적인 적립률과 유연한 전환 옵션으로 마일리지 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 카드는 한국과의 연결고리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소비 습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마트 지출이 많은지, 외식 지출이 많은지, 아니면 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에 집중하는지에 따라 최적의 카드는 달라집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여러분의 여행 패턴과 생활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으시고, 캐나다에서의 스마트하고 풍요로운 마일리지 라이프를 시작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다음 글 예고: "aeroplan 포인트로 비즈니스석 무료 업그레이드 받는 방법"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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