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 창업 성공사례 | 컵밥 프랜차이즈로 해외 진출한 송정훈의 마케팅 전략

여러분, 혹시 컵밥 브랜드를 아시나요? 이 브랜드가 미국 유타에서 시작해서 연 매출 600억 원을 달성했다는 사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무일푼에서 시작한 창업자가 어떻게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었을까요? 제가 얼마 전에 이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가진 송정훈 대표님을 직접 만나고 왔어요. 대형 회사의 지원 없이 푸드트럭 하나로 이 모든 것을 이뤄낸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송정훈의 마케팅 전략
송정훈 대표님이 미국 유타에 처음 오셨을 때는 정말 힘들었다고 해요. 특히 유타 지역은 한국 음식이 거의 없어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죠. 하지만 푸드트럭을 처음 봤을 때 바로 '이거다!'라는 직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트럭을 구입한 것이 지금의 성공으로 이어졌죠. 10년 전, 대학교 캠퍼스 진출을 위해 결심한 첫날이었다고 해요.
대학가를 타겟한 마케팅 전략
대표님은 처음부터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삼았다고 해요. 왜냐하면 대학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데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한국 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 미국인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고 해요. "남한에서 왔어요, 북한에서 왔어요?"라는 질문도 받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유타대 앞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죠. 이것이 바로 초기 마케팅 전략의 성공 사례입니다.
컵밥이 미국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마케팅 비결
컵밥이 미국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맛 때문만은 아니라고 해요.
현지인 입맛에 맞춘 제품 전략
미국 사람들은 밥을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양념된 고기 같은 프로틴을 좋아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컵밥에는 불고기, 돼지불고기, 치킨 같은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는데, 미국 사람들은 지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비계가 없는 살코기만 사용한다고 해요.
이렇게 현지인의 입맛에 맞추려고 노력한 점이 성공의 핵심 마케팅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소스를 세 배 이상 뿌려 먹는 손님들도 있다고 하니, 현지 입맛을 완벽히 공략한 셈이죠. 덕분에 유타 현지인들은 컵밥으로 한국 음식을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강력한 팬덤 구축 마케팅 전략
컵밥 브랜드가 강력한 팬덤을 가지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선점 효과와 추억 마케팅
한 대학교 풋볼 선수는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데려와서 컵밥을 처음 먹었고, 이제는 친구들을 데리고 온다고 해요. 송 대표님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점입니다. 좋은 기억과 추억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선점 효과가 무서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먼저 좋은 인상을 남기면, 나중에 다른 경쟁자가 생겨도 쉽게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생층 직접 접근 마케팅
송 대표님은 마케팅팀과 함께 중학교, 고등학교를 찾아가 직접 컵밥을 먹이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이것이 아이들에게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 잡게 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이러한 노력 덕분에 컵밥은 미국 현지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팬덤이 형성되면 손님들은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고 말하며 다시 찾아온다고 하네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전략
컵밥이 600억 규모의 브랜드가 되었지만, 송 대표님은 아직 디자인이나 브랜딩 면에서 보완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현재의 디자인은 너무 아기자기해서 작은 회사처럼 보인다는 거죠.
리브랜딩의 중요성
이제는 누구나 봐도 '아, 저게 컵밥이구나!'하고 알 수 있는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필요합니다. 특히 SNS 시대에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자랑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송 대표님은 쿠키 회사가 5년 만에 3조 원에 팔린 사례를 들면서, 이때 디자이너를 잘 섭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일관성 있는 리브랜딩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컵 포장지나 소스 봉투 같은 작은 디테일에서도 통일성을 갖춰야 하는 것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성 있는 제품이 해외 진출의 핵심
해외에 나가서 자국 브랜드를 성공시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송 대표님은 한국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지금이 기회라고 보고 있어요.
현지인 시점의 마케팅 관점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제품이 얼마나 맛있냐보다, 현지인이 먹었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해요. 송 대표님은 자신에게 돈이 없을 때도 와이프와 함께 직접 방문 판매를 하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간절함이 지금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죠.
흥미롭게도, 세계적인 셰프 중에는 한국에서 키워진 사람보다 외국에서 자생한 사람들이 성공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는 현지 환경에 대한 이해가 정말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해외 진출 성공의 최종 비결
결국 모든 브랜드 성공의 핵심은 '제품'이라고 해요. 컵밥 역시 생각보다 훨씬 좋은 품질의 단백질을 사용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은 바로 진정성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현지인 이해가 필수 조건
미국에서 F&B 사업을 하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요? 미국은 주마다 법과 룰이 다 다르고, 주마다 생각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해요. 미국에서 살아보지도 않고 미국을 장악하겠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준비 없이 도전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죠. 송 대표님도 23년 동안 미국에 살면서 매일 싸우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해요.
무일푼 창업자에게 배우는 교훈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배울 점이 반드시 있어요. 성공한 사람들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성공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인내심과 친화력이 해외에서 나를 표현하는 데 중요하다고 하네요.
송정훈 대표님의 컵밥 성공사례처럼, 문화 전도사가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해외 진출 성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무일푼에서 시작한 창업자의 성공 비결은 결국 '현지화된 마케팅', '제품의 진정성',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