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스타트업, 어디까지 왔을까? 실적과 경쟁력 파헤치기! 뤼튼, 업스테이지, 보이저엑스, 라이너, 스캐터랩, 네오사피엔스의 실적과 경쟁력

뤼튼, 업스테이지, 보이저엑스, 라이너, 스캐터랩, 네오사피엔스 등등 국내 AI 스타트업체들의 실적과 경쟁력 비교
대한민국 AI 업체 파헤치기!
1. 우리나라 AI 스타트업,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요?
우리나라 ai 스타트업들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작년 실적은 어땠고, 지금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국내 ai 스타트업 시장은 지금 어떤 상황일까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며 경쟁하고 있죠.
특히 최근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어요. 이들은 단순히 기술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시키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우리나라 ai 스타트업들의 현재 모습을 살펴보면, 앞으로 AI 기술이 우리 삶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올지 엿볼 수 있을 거예요.
2. AI 기술의 어벤져스, 업스테이지는 어떤 회사인가요?

업스테이지는 우리나라 ai 스타트업 중에서도 특히 생성형 ai 기술에 집중하는 회사예요 . 다른 회사들이 이미 만들어진 AI 모델을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은데, 업스테이지는 '솔라(Solar)'라는 자체 LLM(거대 언어 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있답니다 .
이와 함께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도 핵심 사업 분야죠 . OCR은 사진이나 문서에서 글자를 읽어내는 기술인데, 업스테이지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을 넘어 문서의 구조까지 이해하는 기술을 자랑해요 . 이런 기술들을 기업에 판매하며 사업을 하고 있어요 . 업스테이지 창업 멤버들은 대부분 네이버 출신으로, AI 분야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던 분들이죠 . 특히 이활석 CTO님은 OCR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논문을 쓰기도 했대요 .
3. 업스테이지, 돈은 잘 벌고 있을까요?
구분 | 2023년 실적 | 비고 | 출처 |
수주 매출 | 250억 원 | 기업용 IT 시장에서는 높은 수준 | |
적자 규모 | 400억 원 | 기술 개발 및 운영 비용 발생 | |
투자 유치 | 1400억 원 | 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 |
업스테이지는 작년에 수주 매출 약 250억 원을 기록했어요 . 우리나라 기업용 IT 시장 규모를 생각하면 꽤 의미 있는 숫자라고 할 수 있죠 . 이 정도 매출이면 코스닥 상장을 노릴 수도 있는 수준이라고 해요 .
하지만 동시에 약 4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답니다 . 아무래도 AI 기술 개발과 유지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일 거예요 . 그래도 1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당장 운영에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이라고 해요 . 국내 기업용 IT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강세라 국내 업체들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 업스테이지는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죠.
4. 업스테이지의 기술, 어디에 쓰이고 있나요?
업스테이지의 AI 기술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 단나와에서는 업스테이지의 LLM 기술을 활용해서 상품 검색을 더 똑똑하게 만들고 있고요 . 수학 문제 풀이 앱인 판다에서도 업스테이지 모델이 수학 문제 푸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
신문사에서도 활용되고 있어요. 조선일보는 업스테이지 LLM을 기사 교열에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는 기사 번역이나 자동 생성에도 활용할 계획이래요 . 우리가 자주 쓰는 한컴 오피스의 AI 기능인 한컴 어시스턴트에도 업스테이지의 LLM 기술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업스테이지의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는 건, 그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뜻이겠죠?
5. AI 서비스의 포털을 꿈꾸는 뤼튼은 어떤 회사인가요?

뤼튼은 업스테이지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사업을 하고 있어요 . 뤼튼은 자체적으로 AI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보다는, 기존의 뛰어난 AI 기술들을 잘 활용해서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죠 . 뤼튼의 목표는 AI 서비스의 포털이 되는 것이라고 해요 .
마치 예전에 인터넷 시대에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포털 사이트처럼, AI 시대에는 여러 AI 서비스들을 한곳에 모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죠 . 뤼튼에서는 이미지 제작, 문서 요약, PPT 초안 만들기, SNS 게시물 작성 등 다양한 AI 기능들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요 . 사용자들은 뤼튼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6. 뤼튼, 사용자들은 얼마나 쓰고 돈은 얼마나 벌까요?
구분 | 2023년 실적 | 2024년 실적 | 비고 | 출처 |
월간 활성 사용자 (MAU) | 100만 명 달성 | - | B2C 서비스로서 유의미한 수치 | |
매출 | 1~2억 원 | 30억 원 | 2024년 유료화 이후 매출 증가 | |
적자 규모 | 130억 원 | 130억 원 | 공격적인 마케팅 및 서비스 비용 | |
투자 유치 | - | 800억 원 | 사업 확장 동력 확보 |
뤼튼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로, 많은 사용자를 모으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 실제로 MAU(월간 활성 사용자) 100만 명을 달성하며 사용자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죠 . 하지만 ChatGPT의 MAU는 천만 명이 넘어서, 뤼튼에게는 큰 경쟁 상대라고 할 수 있어요 . 사용자 입장에서는 두 서비스가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
뤼튼은 작년에 13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어요 . 많은 사용자를 모으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광고비나 외부 서비스 이용 비용 등에 많은 돈을 사용했기 때문일 거예요 . 올해 매출은 30억 원으로 예상되지만 , 여전히 적자 폭이 크죠 . 하지만 최근 8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앞으로 3년 정도 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자금을 확보했답니다 .
7. 독특한 길을 가는 보이저엑스, 어떤 서비스들을 만들었나요?

보이저엑스는 다른 ai 스타트업들과는 조금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만들고 있어요 . 대표적으로는 영상 편집 툴 '브루(Vrew)'가 있죠 . 브루는 AI를 활용해 영상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툴인데, 특히 AI가 자동으로 자막을 달아주고 편집하는 기능이 편리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요 .
또 모바일 스캐너 앱 'VFlat'도 만들었어요 . 스마트폰으로 문서를 찍으면 깔끔하게 스캔해주는 앱이죠. 이 외에도 AI 기반의 고객 상담 분석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답니다 . 보이저엑스는 개발팀 내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독특한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 그래서 영상 편집 툴과 모바일 스캐너처럼 전혀 다른 분야의 서비스가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거죠.
8. 보이저엑스, 돈은 잘 벌고 있나요?
구분 | 2023년 실적 | 비고 | 출처 |
매출 | 74억 원 | 유료화 이후 성장세 | |
적자 규모 | 54억 원 | 매출 증가와 함께 적자 폭 감소 | |
연간 반복 매출 (ARR) | 100억 원 돌파 | 구독료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모델 |
보이저엑스는 주로 구독료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어요 . 서비스 사용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사용하는 방식이죠. 최근에는 연간 반복 매출(ARR)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답니다 . 이는 구독자들이 꾸준히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뜻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
작년 실적을 보면 매출 74억 원에 적자 54억 원을 기록했어요 . 처음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유료화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죠 . 매출이 늘면서 적자 폭도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 이런 툴 비즈니스는 사용자들이 만족하면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 마치 디자인 툴 '피그마'처럼 말이죠 .
9. AI 챗봇의 윤리 문제를 고민하는 스캐터랩은 어떤 회사인가요?
스캐터랩은 ai 챗봇 서비스에 집중하는 회사예요. 특히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챗봇 '제타(Zeta)'를 만들었죠 . 제타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대화 상대와 상황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거예요 . 마치 웹툰이나 웹소설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캐릭터와 상황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답니다 .
이런 아이디어는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님의 뛰어난 기획력에서 나왔다고 해요 . 스캐터랩은 예전부터 사람들의 대화 심리를 분석하는 서비스('텍스트앳')를 만들기도 했거든요 . ai 챗봇은 때때로 실제와 가상을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어서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 스캐터랩은 이런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ai 챗봇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
10. 스캐터랩, 돈은 잘 벌고 있나요?
구분 | 2023년 실적 | 2024년 실적 | 비고 | 출처 |
매출 | 1억 원 미만 | 50억 원 | 부분 유료화 이후 매출 급증 | |
적자 규모 | 100억 원 | 40억 원 | 비용 감소와 함께 적자 폭 축소 |
스캐터랩은 작년에 약 1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어요 . 하지만 올해부터 서비스에 부분 유료화를 도입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답니다 . 마치 온라인 게임처럼 사이버머니를 사용하게 하는 방식이죠 . 유료화 덕분에 올해 매출이 50억 원으로 크게 늘었고 , 적자 폭도 40억 원으로 줄었어요 .
특히 놀라운 점은 매출이 늘었는데 비용은 오히려 줄었다는 거예요 . 이는 서비스 운영 효율이 좋아졌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기 때문일 수 있죠 . 스캐터랩은 이렇게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앞으로 손익분기점을 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고 해요 . 예전부터 적은 돈으로도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비용 통제를 잘 해왔던 경험이 지금 빛을 발하는 것 같네요 .
11. AI 검색 시장의 틈새를 노리는 라이너는 어떤 회사인가요?
라이너는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예요 . ai 검색 시장에는 이미 ChatGPT, 퍼플렉시티, 구글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많죠 . 이런 상황에서 라이너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전략을 가지고 있답니다.
라이너는 모든 정보를 다 검색하기보다는 학술 정�� 검색에 집중하고 있어요 . 논문을 쓰거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처럼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할 때 라이너를 사용하도록 하는 거죠 . 라이너의 가장 큰 강점은 검색 결과와 함께 믿을 만한 출처를 정확하게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 예전에 형광펜으로 웹사이트 내용을 표시하는 서비스('라이너')를 했던 경험 덕분에,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
12. 라이너, 돈은 잘 벌고 있나요?
구분 | 2023년 실적 | 비고 | 출처 |
매출 | 23억 원 | 작년까지는 낮은 수준 | |
적자 규모 | 100억 원 | AI 검색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비용 | |
구독 유지율 | 97~98% | 핵심 사용자층의 높은 만족도 | |
그로스 마진 | 유지 | 핵심 사업의 수익성 유지 |
라이너도 아직은 적자 상태예요 . 작년에 매출 23억 원에 약 1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죠 . 하지만 라이너 서비스의 특징 중 하나는 구독 유지율이 97~98%로 매우 높다는 거예요 . 이는 한 번 라이너를 사용한 사람들은 계속��서 사용한다는 뜻이죠 .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 AI 모델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답니다 . 또한, 핵심 사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그로스 마진은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 이는 매출에서 서비스 제공에 직접적으로 드는 비용을 뺀 값이 플러스라는 의미로, 다른 비용만 잘 통제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죠 .
13. 압도적인 AI 보이스 기술, 타입캐스트는 어떤 회사인가요?
타입캐스트(회사 이름은 네오사피엔스)는 AI 보이스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예요 . AI가 사람 목소리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도록 만드는 기술이죠. 타입캐스트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으로 뛰어난 음성 퀄리티라고 해요 . 다른 서비스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자연스럽고, 감정 조절도 매우 세밀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 기술은 유튜브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 예를 들어, 요리 유튜버 '일본 뚝딱형'은 타입캐��트의 AI 보이스 캐릭터를 사용해서 영상을 만들고 있답니다 . 타입캐스트는 이런 핵심 기술을 직접 개발했다는 점에서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되죠 . 국내에서는 슈퍼톤이나 클로바 등 경쟁사들이 있지만, 매출 면에서는 타입캐스트가 앞서고 있다고 해요 .
14. 타입캐스트, 돈은 잘 벌고 있나요?
구분 | 2022년 매출 | 2023년 매출 | 2024년 매출 | 비고 | 출처 |
매출 | 20억 원 | 40억 원 | 60억 원 | 꾸준한 매출 성장세 | |
자본 총계 | - | - | 20억 원 | 자본 소진 우려 | |
대출 규모 | - | - | 수십억 원 | 사업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대출 |
타입캐스트는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예요. 2022년 20억 원에서 시작해서 2023년 40억 원, 작년에는 60억 원을 넘었답니다 . 매출 성장을 위해 과금 제도를 강화하기도 했죠 .
하지만 재무 상태는 조금 불안정한 면이 있어요. 작년 기준으로 자본 총계가 20억 원밖에 남지 않았고 , 수십억 원의 대출을 받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 물론 대출을 통해 당장 사업을 이어갈 돈은 확보했지만, 앞으로 돈을 잘 벌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죠 . 다른 ai 스타트업들이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에요 . 그래도 타입캐스트의 뛰어난 기술력을 믿고 투자하려는 곳이 있을 거라는 희망적인 시각도 있답니다 .
15. 국내 AI 스타트업 시장,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 ai 스타트업들을 쭉 살펴봤는데, 어떠셨나요? 세계적으로 보면 AI 기술 발전이 정말 빠르고 거대한 규모로 움직이고 있죠 .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AI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있어요 .
하지만 동시에 희망적인 시각도 많답니다 . 우리나라에는 이미 PC와 모바일 시대를 거치면서 쌓은 기술력과 경험이 있어요 . 이때 중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던 경험들이 지금 AI 시대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는 거죠 . 많은 ai 스타트업들이 적자를 내고 있지만, 이는 AI 기술 개발에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어느 정도 당연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 우리나라 ai 스타트업들이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만큼 , 앞으로 어떤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